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보스턴 리걸 (문단 편집) == 소개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25.media.tumblr.com/tumblr_m4nbo5Pj3Y1qc6utto1_400.jpg|width=50%]]}}} || >'''Just when you thought it was safe to go back in the --water-- courtroom.'''[* [[죠스(영화)]]의 캐치 프레이즈를 패러디한 문구로, 안전하다고 방심했을 때 상어가 나타났듯 예기치 못한 사건과 재미를 주겠다는 의미로 보인다. ] [[2000년대]] [[미국]] [[ABC(미국)|ABC]]에서 에 방영되었던 드라마로, 전 세계적인 대형 [[로펌]] '크레인, 풀 & 슈미트'의 [[미국]] [[매사추세츠|매사추세츠주]] [[보스턴]] 본사[* 작중에서 묘사된 크레인, 풀 & 슈미트의 지부들은 [[뉴욕시|뉴욕]], [[LA|로스앤젤레스]], [[휴스턴]], [[시카고]], [[멕시코 시티]], [[홍콩]], [[도쿄도|도쿄]], [[런던]], [[워싱턴 D.C]]등이 있다.]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들을 그린 [[미국 드라마]]다. 총 5개의 시즌 동안 101편이 방영되었으며, [[9.11 테러]] 이후 대내외적으로 혼란해진 미국을 배경으로 개성 강한 캐릭터와 시의적절한 소재들, 날카로운 풍자와 정신 나간 개그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었다. 제작자는 <[[앨리 맥빌|Ally McBeal]]>(한국 제목: 앨리의 사랑 만들기)과 (한국 제목: 보스턴 저스티스)의 제작자였던 데이비드 E. 켈리[* 보스턴 리걸은 The Practice의 스핀오프이다. David E. Kelly는 법정 드라마를 전문적으로 만드는데, 이는 그 자신의 경력과 관련되어 있다. 그는 프린스턴 대학에서 정치학을 전공하고 보스턴 로스쿨에서 JD 과정을 수료했다.]로, 보스턴 리걸 종영 이후에도 계속하여 법과 관련된 드라마를 계속해서 제작하고 있으며, 2010년대에는 [[프라임 비디오|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 거인 골리앗을 제작하였고, 2020년대에는 [[넷플릭스]]에서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드라마)]]를 제작 중에 있다. 미국 사회에서 문제가 되는 주제들을 설정하고 재판 과정을 표현해나간 것이 특징인데, [[광우병]]이나 [[총|총기]] 문제, [[사형|사형제]] 논란, [[낙태]] 문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전반적으로 코믹한 요소가 많고 성적 표현이 자주 나와 진지함은 떨어지지만 재판에서의 최종 변론은 각 문제에 대한 진지한 고찰을 하게 해주며 명문으로 꼽히는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52397681|최종 변론들도 많다.]] 거의 매 화 마지막에는 주연인 앨런 쇼어와 데니 크레인이 발코니에 나와 나란히 앉아 해당 편에 있었던 일들에 대한 소감들을 이야기 나누는데 이런 부분들이 이 시리즈의 백미로 꼽혔었다. 그런데 이런 진지한 장면이 나오다가도 데니가 지인에게 빌려온 트로피에 위스키를 담아 마시다가 베란다 아래로 떨어뜨린다든지 하는 깨알 같은 개그가 종종 등장한다. 우리나라의 드라마들과는 달리 현실 정치를 그대로 반영하여,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이 재선에 도전할 당시 후보들을 가리켜 '''이들을 보면서 진화론을 믿지 않을 수 없다'''라고 하기도 했다(...). 지난 대선에서는, [[존 매케인]]은 '''치매 걸린 할아범''', [[힐러리 클린턴]]은 '''미친 사람''' 혹은 '''섹시한 사마귀''', 그리고 [[버락 후세인 오바마|오바마]]는 '''섹시한 초콜릿'''(...)이라고 했다.[* 참고로 데이비드 E 켈리는 민주당원이고, 그래서 그런지 민주당에 편파적인 면도 많다. 물론, 민주당 내부의 문제를 대차게 까기도 한다. 총기 규제를 옹호하면서 정작 법안을 내지 않는 의원을 고소하는 에피소드 같이.] 크레인 풀 & 슈미트사는 초반에는 대형 기업들 간의 민사소송을 주로 맡으며 돈 안되는 형사 사건을 회피하는 경향도 보이지만 시즌이 지나면 지날수록 사회적 약자들이 억울해서 악에 받쳐 내지르는 소송을 자주 맡게 된다. 결과적으로 상기한 주요 정치 현안들을 다루게 되며 로펌들에게 돈이 되는 소송은 점차 줄어들다가 결국 마지막 시즌에서는 파산 위기에 몰리게 된다. 결국 중국계 회사에 합병당하고 드라마를 마무리지으며 씁슬한 뒷맛도 남긴다. 한창 정의를 추구하며 다양성을 수용하는 이상적인 로펌의 모습을 보여주는가 싶었지만 현실의 냉담한 벽을 넘지는 못했다는 최후의 풍자까지 남긴 셈이다. 결국 로펌들이 돈이 되는 소송들만 선호하는 이유까지 짚어낸 것이다. [[미국 드라마]]로 영어 듣기 하는 사람들에게 최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드라마 중 하나이다. 특히 브래드가 입을 신나게 움직일 때나, 앨런 쇼어가 최후 변론에서 다다다거리는 대사들은 영어 자막을 둬도 눈이 헤롱거릴 지경이다. 참고로 여성 출연진이나 유색인종 등장인물에게 정 주면 안되는 드라마이기도 하다. 고정 멤버로 계속 출연할 것 같았던 인물들이 소리 소문 없이, 또는 매우 허무하게 퇴장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남성 캐릭터가 갑작스레 퇴장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출연진이 여성이거나 유색인종일수록 더 가타부타 말도 없이 빠지는 정도가 심하다. 백인 여성 등장인물의 경우에는 퇴장을 하더라도 어떻게 회사를 나갔는지 언급이 된다거나, 나중에 한번쯤 상대편 변호사로 등장하기라도 하지만, 흑인 등장인물들은 시즌 오프닝에 끼워넣은 조연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언급도 없고 추후 등장도 없이 그냥 제외되었다. 심지어 2개의 시즌에 연이어 등장했던 클라렌스조차 시즌 5에서는 아무 언급도 없이 하차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